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임을 위한 행진곡/논란 (문단 편집) === 2017년 === [[19대 대선]] 결과 더불어민주당의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었고, 취임 직후 문재인은 [[http://news.chosun.com/site/data/html_dir/2017/05/11/2017051101957.html|박승춘의 사표를 바로 수리했다.]] 박근혜 정부의 총리와 장차관 모두가 일괄 사표를 냈으며 새 정권에서 당연히 모두 수리될 것이지만, 장관들은 국무회의 정족수 문제로 후임 장관 인선이 마무리될 때까진 유임이 필요하여 인사청문회를 하지 않는 차관급부터 교체할 것이란 건 예상되던 일이었다. 그러나 다른 차관급의 사표를 수리하기 전에 박승춘의 사표를 먼저 바로 수리한 건 5.18을 일주일 앞두고 임을 위한 행진곡 논란을 염두에 두었단 것은 누가 봐도 자명한 일이다. 호남 지역 언론인 [[광주일보]]는 박승춘의 사임 소식을 보도하면서 [[http://www.kwangju.co.kr/read.php3?aid=1494514800604140006|'이 얼굴, 5·18 때 안봐도 된다' ]]라는 제목으로 호남인들의 통쾌한 마음을 드러냈다. 후임 처장으로는 [[피우진]] 예비역 중령이 임명되었다. 그 다음 날인 5월 12일 [[문재인]] 대통령이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POD&mid=sec&oid=001&aid=0009260994&isYeonhapFlash=Y&rc=N|제37주년 5·18 기념식에서 '님을 위한 행진곡'을 제창할 것을 지시했다.]] 이에 [[자유한국당]] 에서는 ~~예상대로~~ [[http://m.news.naver.com/read.nhn?mode=LSD&mid=sec&sid1=100&oid=277&aid=0003992465|임을 위한 행진곡 부르는 데 사회적 합의 필요]]라고 주장했다. 열린 5.18 기념식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임을위한 행진곡을 제창했으나, 기념식에 참석했던 자유한국당 [[정우택]] 원내대표는 이를 이유로 결국 제창하지 않았다. 이에 진보 측에서는 자유한국당을 위시한 보수 진영은 [[이명박근혜|자신들이 집권했던 지난 9년]] 동안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여부에 대해 사회적 합의를 제대로 추구하지 않았다고 하며, 이 점에서 일방적 반대일 뿐이라는 의견이 있다. 5.18 당일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나온 내용에 따르면 박근혜가 개인적으로 이 노래를 데모할때 부르는 노래라고 매우 싫어했다고 하며 합창시 대통령인 자신도 같이 불러야 하기에 그것을 피하기 위한 것이었다 한다. 즉 개인적인 감정으로 지난 4년간 이런 논란을 일부러 만들었다고 여겨지며 [[하태경]][* 원래 NL이었다가 보수로 전향한 대표적인 국회의원이다. 때문에 보수로 전향하고도 친박과는 거리를 두고 개혁을 추구하는 소장파였으니 박근혜로서는 언짢았을 수밖에 없다.] 의원이 김일성과 아무 관련없다는 점을 계속 어필하자 청와대에서 자제하라면서 박근혜가 불편해 한다는 입장을 전했단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